[음식]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및 좋은 음식
본문 바로가기
음식

[음식]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및 좋은 음식

by 리아파파 2021. 7. 1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리아파파입니다.

 

 

 

현대인들의 식단이 바뀌면서 점점 고지혈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육류를 좋아해서 걱정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젊다는 이유로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수치는 200 미만이 정상이고 200~239는 경계, 240 이상이 되면 고지혈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 원인

일반적으로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이나 식단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현대인들은 책상에 앉아 일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군것질도 많이 하죠. 이로 인해 과도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도 큰 원인인데요. 알코올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이자와 창자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소화력이 떨어져 결국 면역력이 결핍됩니다.

 

 

 

3. 증상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침묵의 질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하게 높을 경우에는 손바닥이 노랗게 변하는 황색종이 생기거나 각막에 흰 테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다고 하네요.

 

 

 

4. 좋은 음식

비트처럼 혈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간식처럼 꾸준히 섭취해 부담 없이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비트에는 베타인이 풍부하게 들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 건강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또한, 질산염이 풍부해 신진대사 활성화,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탁해진 혈액을 다시 묽고 맑게 해주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생으로 바로 섭취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하고, 반찬으로 조리해서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홍삼의 경우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입증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홍삼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돼 있어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다만 홍삼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발효홍삼’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37% 이상은 체내에 홍삼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부족해 일반 홍삼 제품으로 섭취하면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된다고 하네요.

 

양파에 풍부한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많이 쌓이는 것을 억제할 수 있는데요. 퀘세틴은 몸에 나쁜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가 공격당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의 알리신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증상을 떨어뜨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마늘에도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묽게 하는 작용을 통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통해 식중독균을 없애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저도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에 신경을 쓰는데요. 이렇게 조용히 다가오는 고지혈증은 참 무섭네요. 인스턴트 음식도 줄이고, 운동을 자주 해야겠어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