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손목 터널 증후군의 정의, 증상, 예방 운동

안녕하세요.

 

 

리아파파입니다.

 

 

 

현대인들의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손목에 무리를 느끼는 횟수가 증가했는데요. 저 또한 사무실이나 집에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시큰하거나 저리는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했고, 정보를 찾아보았는데요. 제가 찾은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1. 손목 터널 증후군이란?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터널(수근관)이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해 정중신경을 누르게 되어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 발병될 확률은 50% 이상이며, 현대인들에게 점점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초기 증상

초기에는 손목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손목이 시큰거린다거나 손가락이 저린 감각 증상을 호소하는데요.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게 되면 감각이상이나 운동장애로 발전할 수가 있고, 저린 증상은 추운 날씨에 정도가 심해지며 밤잠을 설치게 할 정도로 심한 통증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3. 운동 방법

-두 팔을 하늘로 뻗었다 내리기 반복해줍니다. 두 팔을 앞으로 펴서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한 뒤 천천히 하늘로 들어 올립니다. 그 후, 두 팔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 돼 두 손이 머리를 쓰다듬듯이 내립니다.

 

- 팔을 쭉 뻗은 후, 손 모양을 천천히 주먹으로 만들어 줍니다. 엄지 손가락은 다른 손가락을 감아주는 형태여야 합니다. 그리고 부드럽게 주먹을 풀고 손가락을 펼쳐줍니다. 약 10회 정도 진행하며, 다른 팔을 이용해 같은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 손바닥을 바닥으로 향하게 한 후, 엄지 손가락부터 차례대로 들어 올려줍니다. 약 2초 정도 유지하며, 반대 손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 오른쪽 팔을 쭉 뻗은 후, 오른쪽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게 합니다. 왼쪽 손을 이용하여 지긋이 오른쪽 손등을 눌러줍니다. 손목과 팔이 당기는 느낌이 오면 이 자세를 5~10초 정도 유지하며, 10회를 반복합니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 두 손 주먹을 쥐고 안쪽 방향으로 돌려줍니다. 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려줍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초기에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하여 예방이 된다고 하는데요. 초기 증상이 발견되면 꾸준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예방하면 좋겠습니다. 심한 경우, 수술까지 해야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