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

안녕하세요.

 

 

리아파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tv,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목 디스크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운동이 목 디스크에 좋은 지 찾아봤습니다.

 

 

 

 

1. 누운 상태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기

수건을 4번 접고 돌돌 말아서 약 10㎝ 높이로 만듭니다. 평평한 바닥에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수건을 목 뒤에 받칩니다. 왼쪽 옆에서 봤을 때 목뼈는 C자형이 되어야 합니다. 이 자세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강하게 가슴 쪽으로 당긴 뒤 10초간 유지하는데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10초간 쉬었다가 다시 똑같은 동작을 총 30회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난이도가 쉬우면 20초까지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상체를 바닥 쪽으로 대기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큰절을 하듯이 상체를 바닥으로 밀착시킵니다. 이때 어깨는 최대한 펴고 가슴으로 지그시 바닥을 누르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팔은 축 늘어뜨리는 게 좋으며 힘을 주지 않습니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되 상체가 바닥에 닿을 무렵 숨을 내쉬는 게 좋으며, 10~15초 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팔을 뒤로한 상태에서 하늘 쳐다보기

이 스트레칭은 특히 목 디스크 예방 효과가 높은데요. 평소 어깨가 굽어 있거나 목을 앞으로 내밀고 컴퓨터 작업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수시로 하는 게 좋습니다. 양팔을 공중에 올리거나 등 뒤로 돌려 깍지를 낍니다. 그리고 가슴을 내민 상태에서 목을 젖혀 하늘을 봅니다. 이 상태를 5∼10초 유지한 뒤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거북목 환자의 60% 이상이 10~30대 연령이라는 뉴스를 봤는데요. 거북목이 목 디스크가 될 확률이 100%는 아니지만 심할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모두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