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이석증 정의, 증상, 원인, 예방법

안녕하세요.

 

 

리아파파입니다.

 

 

 

최근 뉴스에서 트로트 가수인 장민호 님이 이석증을 앓았다고 하시는데요. 저도 제 주위에 이석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 그 고통이 엄청난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갔더니 이석증을 완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찾아봤습니다.

 

 

 

1. 정의

평형 기관의 하나인 반고리관 내의 이석이 이탈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유발되는 회전성 어지러움과 안진이 동반됩니다.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1분 이내의 심한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현기증과 이명, 난청을 동반합니다. 평형감각이 흐트러지고 신체 위치 감각이 부조화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구역질이 나고 멀미가 납니다. 갑작스럽게 자세나 균형을 바꿀 때 어지러우며, 무의식적으로 눈동자가 떨리고 식은땀이 납니다.

 

 

3. 원인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중력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물질입니다. 이런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서 흘러들어 가거나 특정 위치에 붙어 있게 되면 머리를 움직일 때 자세를 느끼는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는데요. 그래서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심한 어지러운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오는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외부 충격, 바이러스의 감염, 약물의 부작용, 메니에르병,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예방법

이석증은 보통 수주 뒤 자연치료되지만 5년 내 약 50%가 재발합니다. 원인은 노화, 외상, 여타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검사를 받거나, 의사에게 처방받는 비상약을 복용하여 어지러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지러움이 생겼을 때 신경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적당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죠. 식사는 염분 섭취를 줄이고, 정기검진에서 고혈압이 있다면 조절이 필요한데요. 과음, 과로를 피하고 커피, 콜라, 담배 등 신경자극 물질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도고 적절한 운동을 하고 너무 과도한 진정제와 수면제 복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석증의 재발 확률이 이렇게 높은 줄은 몰랐네요. 제 지인도 병원을 다녀와서 잠시 괜찮아졌는데, 며칠 뒤에 또 같은 증상이 생기더라고요. 적당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면서 식사 습관까지 고쳐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