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위암에 좋은, 나쁜 음식

안녕하세요.

 

 

리아파파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발병한다는 위암에 대해 아시나요?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인데요. 많이 발생하는 것에 비해 완치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위암에 걸리지 않도록 식단 관리하는 것이 좋겠죠? 지금부터 위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좋은 음식

- 미역, 미역귀

미역에는 '후코이단'이란 항암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후코이단'은 끈적끈적한 정질 구조의 항산 염화한 다당류를 의미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위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고 위암의 성장과 전이 역시 억제합니다. 특히 이 후코이단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미역인데 미역 중에서도 미역귀입니다. 미역귀는 미역국 끓여 먹을 때 보면 약간 덩어리채 뭉쳐 있어서 씹힘 식감이 오랫동안 씹어야 되는 그런 부위 미역귀라고 합니다.

 

 

- 깻잎

깻잎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설을 촉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염분이 있는 음식과 깻잎을 함께 먹으면 깻잎의 칼륨 성분이 몸 안 염분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깻잎에는 케일보다 2배 많은 철분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위암 후유증인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 나쁜 음식

- 라면+김치(맵고 짠 음식)

라면 1 봉지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제품은 1,880mg으로, 1일 섭취 기준치 2,000mg에 육박합니다. 국물이 없는 라면보다 국물이 있는 라면이, 컵라면보다는 봉지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높았는데요. 라면 한 봉지에 김치를 곁들이면 금세 기준치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라면 스프가 ‘너무 짜다’는 지적에 따라 업체들이 나트륨 함량을 줄였지만, 아직도 건강식과는 거리가 멀기만 합니다.

 

 

- 술

술은 담배와 마찬가지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알코올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우리 몸에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로, 암세포 생성을 유발하는데요. 소주 1∼2잔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국내 성인 2천만 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추적연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는 술을 조금씩 마시는 '절주'보다는 아예 '금주'하는 게 암 예방에 더 효과적임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저도 검색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인데, 소주 1~2잔도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술 드실 때에도 건강을 생각해 절주 하는 것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금주는 힘들 것 같습니다.ㅎㅎ